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를 통해 포유류가 태어났다. 영국 에든버러 로스린 연구소의 아이언 윌머트 박사팀은 6년생 암양의 DNA를 다른 양의 난자와 결합, 암수 성교나 수컷 정액 없이도 미수정란 핵을 체세포 핵으로 바꾸고 유전적으로 똑같은 양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윌머트 박사는 세포핵을 갖게 된 이 수정란을 또 다른 암양 자궁에 이식, 첫 번째 양과 유전자가 똑같은 새끼 '돌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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