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0년 지난 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처리하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폭발 위험 높은 가압식소화기는 즉시 교체해야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축압식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나거나 소화기를 장기간 방치해 녹이 슨 경우에도 과감히 교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는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지난 2013년 서울 영등포, 2014년 전남 여수 등에서 가압식 소화기가 폭발해 인명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가압식소화기는 1999년 이후로 생산이 중단됐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초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방치된 폐 소화기가 있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고 새것으로 교체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