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의 표지에 적힌 부제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유란 무엇인가-천재들의 생각을 훔칠 단 하나의 방법'. 이 책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 한 문장으로 담아낸 것이다.
대개 '은유'라 한다면, 국어 수업 시간에 배운대로 연상, 대조, 유사 등의 방법으로 사물의 본 뜻을 숨긴 언어의 수사적 비유법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은유'를 보다 깊게 파고든다. 저자들은 "'은유'가 모든 창의성 원천"이라고 주장하면서 은유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학습 방법까지 제시한다. 이들이 제시하는 방법 세 가지는 "따라하고, 분석하고, 실습하라"는 것이다. 특히 '은유사용설명서'를 표방하며 은유 '이론'에 대해서는 필수적인 내용만 담았지만, 수백 개에 달하는 다양한 예로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는다. 260쪽, 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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