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활약하는 119구조견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과 동물병원이 손을 잡았다.
경북119특수대응단에는 3일 현재 119구조견으로 하늘(마리노이즈), 가은(셰퍼드), 강철(셰퍼드) 등 3마리가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각 구조견에는 담당 소방대원 1명이 핸들러 배치돼 함께 움직인다.
이들 119구조견은 최근 3년 동안 한해 평균 13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2020년 67건 현장에 출동해 17명을 구했고, 2021년에는 50건 출동에 8명을 위험에서 구해냈다. 지난해는 66건 출동해 15명의 생명을 지켰다.
이처럼 인명 구조에 활약하는 119구조견의 건강을 위해 경북도119특수대응단과 포항 신세계동물병원은 지난 2일 119구조견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득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장은 "119구조견은 인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동반자로, 구조견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견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미랑 신세계동물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119구조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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