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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명인고…여학생 기숙사 '사랑관' 개관

경북 성주 명인고는 여학생 기숙사 사랑관을 2일 개관했다. 명인고 제공
경북 성주 명인고는 여학생 기숙사 사랑관을 2일 개관했다. 명인고 제공

경북 성주 명인고등학교는 지난 2일 사랑관(여학생 기숙사)을 개관했다.

사랑관은 예산 3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292.82㎡, 연면적 854.12㎡의 3층 규모로 지었다.

1층은 장애인 침실, 사감실, 장애인 화장실 2개, 2~3층은 4인 기준 5개 침실 규모로 모두 4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백경애 명인고등학교 교장은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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