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PD수첩'이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일선 교사들의 상황을 취재했다. 부산의 모 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있었다는 사연의 제보를 받았다.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는 수업 시간 중 학우들에게 욕설을 한 학생을 복도로 내보냈고, 학생을 남겨 적기 싫다는 반성문을 쓰게 했다. 학부모는 쓰기 싫은 반성문을 억지로 적게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후 학부모의 민원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사는 학생과 강제 분리되었다.
'PD수첩'이 만난 교사들은 아동학대로 학부모에게 신고 당해 경찰서에 조사 받으러 가는 교사가 많다고 한다. 교실 안에서 학생들을 책임지는 교사들은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이 있어도 학생을 강하게 제지하지 못한다. 심지어 자는 아이를 흔들어 깨우거나 강제로 일으켜 세워도 다른 학생 앞에서 수치심을 주는 행위가 될 수 있고, 정서적 아동학대의 신고 대상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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