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예비 창업자에 최대 7천만원 지원

생애 최초 청년 창업 지원 주관 선정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8억 원이다.

이 사업은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만 2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 규모는 30명 내외이며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재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이 되는 청년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기조 아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로드맵을 만들어왔다"며 "기존의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세스를 한층 더 강화하여 청년창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