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전대, ARS 첫 날 합산 투표율 53%…사흘간 44만명 참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과반 후보 없을 경우, 9일 일대일 토론·10일 모바일 투표·11일 ARS 투표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전당대회 후보들이 손을 맞잡아 들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영삼, 태영호,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김정식 청년최고위원 후보,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안철수,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김병민,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김가람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전당대회 후보들이 손을 맞잡아 들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영삼, 태영호,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 김정식 청년최고위원 후보,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안철수,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 김병민,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김가람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6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50%를 돌파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6일 투표율은 53.13%(83만7천236명 중 44만4천833명 투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5일 모바일 투표(47.51%)에다 이날 시작된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를 못한 당원들을 대상으로 7일까지 이뤄진다.

나흘 동안 득표된 집계 수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도 이날 참석해 여소야대 정국에서 국민의힘과 정부가 '원팀'을 이뤄 함께 나아가자는 화합의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책임당원, 일반당원 등 83만7천여명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정권교체를 거치며 당원 규모가 역대 최대가 됐다. 지난 2021년 전당대회와 비교해 이번 선거인단은 수도권(37.8%)과 20·30대(17.8%) 등 비중이 크게 늘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8일 현장에는 대의원 포함한 당원들만 1만명 이상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이날 당선자가 결정되지만, 당 대표 선거는 4명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는 9일 일대일 토론 후 10일 모바일 투표, 11일 ARS 투표를 진행한 뒤에 12일 당 대표가 최종적으로 선출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