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에서는 금성농협과 서의성농협 2곳에서 현직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금성농협은 조용일(61)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재선 조합장이 됐다. 조 조합장은 지난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복지 증진 및 나눔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의성농협도 재선인 임탁(55)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3선 조합장에 이름을 올렸다. 임 조합장은 재임기간 기능성 쌀인 '가바쌀' 수출 등 농산물 판로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