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에서는 금성농협과 서의성농협 2곳에서 현직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금성농협은 조용일(61)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재선 조합장이 됐다. 조 조합장은 지난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복지 증진 및 나눔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의성농협도 재선인 임탁(55)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3선 조합장에 이름을 올렸다. 임 조합장은 재임기간 기능성 쌀인 '가바쌀' 수출 등 농산물 판로개척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