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기다리다-봄 SPRING'이란 주제로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전은 경북 예천지역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휘삼 작가가 그린 회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매화와 달을 주제로 그린 연작들로, 추운 겨울밤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임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와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 개인전 7회와 초대·단체전 250회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미술대전 특별상, 특선 등 다수 수상 경력도 있다.
임휘삼 작가는 "경북교육청에서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람객들이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희망의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청사가 이전한 2016년부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도민은 누구나 관람객이 될 수 있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상설갤러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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