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시가 한 달 연장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지난 12일 끝날 예정이었던 '무라카미 다카시:무라카미좀비' 전시 기간을 한 달여 연장해, 4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1월 26일 개막한 이 전시는 무라카미 다카시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회화, 대형조각, 설치, 영상 등 170여 점을 볼 수 있다.
평일 평균 2천500명, 주말 평균 4천명 이상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7일까지 누적 관람객은 9만4천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립미술관은 "더 많은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