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행복진흥원, 행복 이음 학습코디네이터 모집

만 50세~70세 은퇴자 대상…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대구시행복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지난해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모습. 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은 전문 경력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행복이음 학습코디네이터'에 선정되면 지역 내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 평생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거나 온라인 학습매니저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대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은퇴자 중 모집 분야별로 경력 3년 이상 이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https://dle.study.daegu.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며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한다. 시급 9천620원에 4대 보험 및 유급 휴가가 적용된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일자리 경험을 통한 재도약과 사회 공헌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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