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이 주연한 영화 '킬링 로맨스'가 내달 14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킬링 로맨스'는 연예계를 떠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자신의 팬과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하늬는 소위 '발연기'로 조롱받으면서 은퇴를 결심한 톱스타 여래 역을 맡았다.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남태평양의 한 섬에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을 주는 재벌 조나단, 공명은 여래의 팬클럽 회원이자 4번째 수능을 앞둔 'N수생' 범우를 연기했다.
이하늬와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2010), 이하늬와 공명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8)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게 됐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2), '상의원'(2014)의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의 각색을 맡은 박정예 작가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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