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강풍까지 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 이상으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1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0시 기준으로 기온은 대구 12.7도, 안동 10.3도, 구미 13.7도, 포항 16.3도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내륙은 일교차가 15~20도 사이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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