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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포항역 주차장 53면 확대…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고객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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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차고지 부지 활용, 주차면수 391면까지 확대
내달 1월부터 월 8만원 정기권 끊어 이용 가능

KTX 포항역.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제공
KTX 포항역.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제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포항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포항역에 정기권 전용 주차장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차공간 확대에는 기존 렌터카 차고지로 이용되던 부지가 활용됐다. 기존 주차장 338면에서 정기권 전용 주차장 53면이 추가돼 포항역 주차장은 391면까지 늘어났다.

정기권 전용 주차장은 내달 1일부터 월 8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정기권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부터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포항역의 주차난과 교통정체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며 "코레일에서는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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