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주(24)·장준호(33·경북 구미시 진평동) 부부 첫째 딸 쭈아(3.3㎏) 2월 16일 출생. "우리 쭈아, 만나서 반가워.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자.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엄마 아빠의 소중한 하나뿐인 쭈아야♡"

▶박현주(33)·김재용(33·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딸 사랑이(2.7㎏) 2월 16일 출생. "사랑아, 엄마 아빠랑 즐겁게 살자."

▶박주연(35)·정호영(31·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자두(2.9㎏) 2월 17일 출생. "새온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초보 엄마 아빠라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많은 사랑을 줄 자신은 있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자. 사랑해."

▶서명숙(39)·김민우(4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꿈튼이(2.9㎏) 2월 20일 출생. "우리에게 찾아와 준 아가야~ 엄마 아빠는 너를 많이 기다렸단다. 간절히 기다리고 늦게 만난 만큼 너를 더 아끼고 사랑해.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고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구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주기를 바란다. 너의 곁에는 언제나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는 걸 기억해. 앞으로 엄마 아빠는 너의 행복 지킴이가 되어줄게. 엄마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래도록 함께하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