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하 경대사대부고) 환경동아리 그린라이트는 20일 직접 디자인한 환경 기념일 엽서와 고체 세정제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환경동아리 '그린라이트'는 경대사대부고 학생들이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 환경보호의 생활 속 실천과 확산을 위해 만든 동아리로, 생태계 및 환경 탐구와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그린라이트는 환경을 위한 기부 활동을 2018년부터 5년째 계속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축제와 동아리 축전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환경 기념일 엽서와 고체 세정제를 홍보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박재선 경대사대부고 교장은 "생태전환교육이 필수적인 기후 위기 시대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존을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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