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가로도 알려진 안용모 대구가톨릭대 교수(전 대구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는 23일 대구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청(청장 조재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조직을 만들기 위한 열린혁신 특강을 했다.
남구청 "미라클특강"은 미래의 나를 만나는 클래스로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미래대응을 위한 새로운 시각의 커스터마이징 학습을 제공하여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언론에 세계 곳곳의 여행기를 연재하고, 교통방송에 "안용모 교수의 재미난 세계대중교통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안 교수는 여행은 삶의 축소판이자 꿈을 키우는 삶의 확대판이기도한 여행의 목적과 효용에 대해서 사례를 들면서 열띤 강의를 하여 250명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법 같은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은 또다른 사람을 만나고 신비로운 자연을 느끼며,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힘과 바른 공부를 시켜주는 여행방법도 소개했다. 여행자가 즐겁고 행복한 만큼 여행지의 주민도 행복하고 즐거운 착한여행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할 때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안 여행가만의 만족여행을 예약하는 노하우를 전하면서 여행을 통해서 바쁜 일상에서 놓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새롭게 떠올리고 키우는 세상을 배우는 방법을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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