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8일 실시하는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dge.go.kr)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52명 ▷중졸 317명 ▷고졸 1천407명 등 총 1천876명이 지원했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에서, 고졸은 경운중, 성지중, 대구전자공고 등 3곳에서 응시하게 된다. 재소자 및 소년원생 응시자는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등 2곳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각각 종료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 또는 흑색 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일(4월 8일) 기준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중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 달 3~7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담당자에게 '별도 시험장 응시 신청서'를 제출해야 시험을 칠 수 있다.
시험 중 마스크 착용은 권고 사항이며,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점심시간에 외부 출입이 가능하다.
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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