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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신흥강자 TXT, 두번째 월드투어 "다음 목표는 '핫 10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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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팬 오신 만큼 큰 책임감 갖고 최선 다하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 공연. 빅히트뮤직 제공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공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TXT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에 이어 그룹 두 번째 월드투어인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의 포문을 열었다. 월드투어 첫날인 전날 서울 공연에는 약 1만500명의 팬이 함께했다.

수빈은 "작년 공연에 비해 규모가 커졌고, 더 많은 분이 오시는 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첫날 콘서트를 할 때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공연을 진행하면서 열기가 달아올라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고 첫날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TXT는 지난해 월드투어 이후 1년도 안돼 정상급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니 5집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후 7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으며, 오는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록 축제 '2023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까지 성큼성큼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TXT의 버팀목은 옆에 있는 멤버들과 팬들이다.

범규는 "신보와 투어를 준비하면서 '좋은 음반을 내야 한다'라는 의무감에 가까운 감정을 느꼈다"며 "팬분들의 사랑으로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었고, 멤버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TXT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을 돌며 현지 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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