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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총 2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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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 정비, 빈집 철거, 노후 집수리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참여형 건강 관리교육, 마을 쉼터 가꾸기, 주민 공동체 활성화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풍양면 공덕1리 마을은 4년간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위험구역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개량 등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 현장포럼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한다.

앞서 예천군에서는 용궁면 성저마을(2015년), 감천면 수한마을(2016년), 보문면 막실마을‧풍양면 공처마을(2019년)이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다.

용문면 선2리‧개포면 금리(2020년), 예천읍 갈구2리(2021년) ▷지보면 마산리(2022년)는 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대상마을을 발굴하고 추가로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예천군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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