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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홍보학당 열어, ‘보도자료 작성법과 정책홍보’ 직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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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래 전 매일신문 문화사업국장,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소통’ 주제로 강연

조향래 전 매일신문 사업국장이 열띤 강연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조향래 전 매일신문 사업국장이 열띤 강연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언론홍보 담당자는 보도자료 작성시 너무 잘 쓸 필요는 없다. 심리적 부담감과 책임감도 가질 필요는 없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영주시청 강당. 영주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홍보학당에 참석한 직원 150여 명은 정책 홍보의 중요성과 보도자료 작성 방법을 배우고 익히느라 사뭇 진지했다.

이날 참석 직원들은 조향래 전 매일신문사 문화사업국장의 열띤 강의를 들었다. 조 전 국장은 이날 보도작성 방법으로 시의성(시기, 조류, 계절, 경향, 행사, 풍속)과 참신성(새로운 측면을 부각하라, 초점을 바꿔라, 포장을 새롭게 하라), 화제성(사회적 쟁점이나 경향에 부합, 유명인이나 명품, 기관, 장소 연계)을 강조했다. 그는 보도자료의 구성요소로 제목과 머리글, 본문, 인용(멘트), 사진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담당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권명옥 홍보기획팀장은 "신규 직원들에게는 생소한 보도자료 작성법과 언론을 대하는 방법이지만 앞으로 업무 추진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유용한 정보는 업무 추진 과정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마련하는 '홍보학당'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조향래 전 매일신문 문화사업국장은 전직 기자로서의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시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란 말이 있다"며 "모든 시정을 수행하면서 일반통행식 추진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한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시정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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