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퀴즈] 4월 1일자

1. 이 그림은 1973년 경북 경주에 있는 천마총 발굴 과정에서 나온 유물이다. 무덤 부장품으로 있던 장니에 그려진 그림인데, 신라 시대 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 유물이기도 하다. 이 그림은 이전까지 '155호분'으로 불리던 이 고분의 이름이 '천마총'으로 결정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9년만에 대중에게 공개되는 국보 제 207호인 이 그림의 이름은?(힌트 3월 30일자 매일신문 9면)

2. 이 곳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 시대에 건설된 궁전으로 바로크 시대 건축의 걸작이자 '태양왕'으로 불리던 루이 14세의 권력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했다. 원래는 루이 13세의 사냥터였으나, 루이 14세가 50년 동안 막대한 자금을 들여 지었다. 이 때문에 프랑스 혁명의 씨앗을 제공하기도 한 이 곳은?(힌트 3월 30일자 매일신문 16면)

3. 최근 쌀 소비량과 양곡관리법 등으로 쌀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것'이 쌀 문제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이 늘고 있다. 밀가루처럼 쌀도 제분을 통해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로 만들어 보자는 것인데, 이에 적합한 '이것'을 재배해 쌀 소비도 늘리고 밥상용 쌀 재배 면적을 줄여 정부의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 주장이다. '이것'은?(힌트 3월 29일자 매일신문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