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댄스컴퍼니가 '2023 최두혁의 춤 - 내면으로부터의 진행'을 다음달 2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 위에 올린다.
최댄스컴퍼니는 최두혁 계명대학교 무용전공 교수와 지역의 우수한 무용수로 구성된 현대무용단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매년 2회 공연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초청공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댄스컴퍼니의 이번 공연은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현대무용과 현악, 무대 기술적 요소를 협업해 최상의 무대 효과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은 ▷프롤로그 ▷time code ▷나침반 ▷midway ▷존재 ▷내면으로 ▷시계 ▷에필로그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두혁 최댄스컴퍼니 대표는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변화하는 현재를 생각하면서, 소통과 희망을 표현했다"며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바쁜 현실에서 희망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은 전석 초대(선착순), 8세 이상 관람 가능, 010-4144-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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