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함에 실종시대'에 천사를 봤습니다."
매일신문 한 독자는 기자에게 연락을 했다. 5시10쯤 대구시의회 사거리 시청 방향으로 가는 길에서 한 젊은 여성 천사를 봤다고. 이 천사는 보행 보조기에 의지한 할머니가 횡단보도 건너는 것을 도와주고, 그것도 모자라 요철 부분에서 주의시키며 200여m를 동행하며 안내했다. 또 그것도 부족한지, 이 할머니 주머니에 용돈까지 넣어주었다고 했다.
이 독자는 "정말 얼굴도 천사처럼 예뻤지만, 마음이 더 예쁜 젊은 아가씨"라며 "가끔 세상은 지금의 봄처럼 햇살이 비춘다"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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