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화요일 '건강 바로 잡고,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 상담, 재활 운동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매달 건강 상태에 대한 추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과 사회 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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