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e스포츠단이 '2023 발로란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발로란트는 5명이 팀을 이뤄 전술 슈팅 게임을 펼치는 e스포츠로 공격팀과 수비팀을 정해 13라운드를 먼저 이기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지난 2일 열린 '2023 GAS대회(젠지 발로란트 아마추어)'에서 수성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과 1학년 김민규‧이지호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된 '123'팀은 대학생 혼성팀인 'hood'팀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3'팀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이미 지난해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리그'를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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