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재난 유형에 따른 역할체험·대피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대응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에 성지초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구축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43곳, 2천5백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실에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은 크게 ▷재난안전 ▷교통안전 ▷완강기 체험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4명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재난안전 체험교실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지진 대처법, 소화기분사, 생활안전, 구명조끼 착용, 텐트안 질식 사고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통안전 체험교실에서는 버스 및 지하철 비상탈출,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안전, 자전거 안전수칙, 공사장 안전모 착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완강기 안전체험은 학교 강당에 설치된 훈련용 완강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체험난이도를 고려해 고학년(초4~6학년)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을 활성화해 각종 재난에 대비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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