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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흐림…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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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18~26도

봄비가 내리는 6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리는 6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비의 양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20.1℃, 구미 19.4도, 안동 17.4도, 포항 20.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6도의 분포를 보인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구경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간판 등 실외 설치물, 보행자 교통안전 등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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