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수성구, 지방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매년 2회 경산시·수성구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 운영

경북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가 12일 체납액 징수와 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가 12일 체납액 징수와 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와 대구 수성구가 12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와 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를 했다.

두 지자체가 인접한 공동생활권으로 단속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반영해 이번 영치 활동은 두 지역의 경계 부분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합동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자동차세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예고 및 납부 독촉하고 상습 체납 및 대포차량은 발견하면 인도 명령, 불응 시 강제 견인했다.

경산시와 수성구는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2회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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