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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무빙·바로고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 위해 '한손'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13일 바로고 본사에서 무빙, 바로고와
대동모빌리티는 지난 13일 바로고 본사에서 무빙, 바로고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상명 무빙 대표,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 이태권 바로고 대표.

대동모빌리티는 무빙·바로고와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보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기 이륜차 제조 및 유통,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BSS) 설치 사업을 확장한다. 특히 환경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발맞춰 BSS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친환경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딜리버리 모빌리티 연구 개발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대동모빌리티는 무빙과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도 별도 체결했다. 무빙에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 스쿠터 GS100(300대)과 배터리 스테이션(30대)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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