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6천50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102만5천769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3천920명)보다 2천588명, 2주일 전인 지난 5일(1만4천456명)보다 2천52명 많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주 들어 증가 폭이 대폭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13명→1만1천246명→1만1천682명→1만188명→4천946명→1만5천173명→1만6천508명으로, 일평균 1만1천67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6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4천873명 ▷서울 4천253명 ▷인천 1천83명 ▷충남 743명 ▷경남 564명 ▷광주 562명 ▷전북 537명 ▷전남 516명 ▷대구 513명 ▷경북 511명 ▷충북 507명 ▷대전 489명 ▷부산 437명 ▷강원 417명 ▷제주 203명 ▷세종 148명 ▷울산 138명 ▷검역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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