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 문경시가 마련한 기념식에 장애인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석,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경북장애인권익협회 문경시지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전영오 지회장, 김원태 지회장, 김이래 지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이와 차별을 넘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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