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단키트로 1분 만에 마약 확인…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마약 성분 포함된 액체 닿으면 1분 만에 확인 가능

대구 동부경찰서가 지난 18일 율하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 동부경찰서가 지난 18일 율하 광장 일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부경찰서 제공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 음료를 나눠준 사건이 발생하자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학원 밀집 지역인 율하광장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경찰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홍보 전단과 소위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 마약을 확인할 수 있는 시약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검사 시약 스티커는 마약 성분이 포함된 액체를 만나면 1분 후 색이 변한다. 노란색이던 스티커가 푸른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하면 마약류가 들어있다는 뜻이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약범죄 특별교육과 각종 예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