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인물사담회'가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19세기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어릴 적부터 머릿속으로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천재 발명가의 역사를 풀어본다.
훤칠한 외모에 8개 국어에 능통한 테슬라는 어린 시절 유난히 병치레가 잦았다. 어렵게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공학 공부를 시작했다가 지나치게 공부에 매진하는 바람에 교수들이 '죽을 수도 있다'며 걱정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최고의 발명가이자 사업가였던 에디슨의 회사에 입사한 테슬라의 교류전기 아이디어는 그가 대학 시절 읽었던 괴테의 '파우스트' 한 구절에서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이후 테슬라는 에디슨의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전류 전쟁에서 승리한다.
한편 외계와의 교신설, FBI의 비밀 감시 대상이었다는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친다.다른 사람과 악수조차 하지 않았던 세균 공포증과 3의 배수에 집착했던 그는 강박증이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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