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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지하 노래방 화재, 연기 흡입 1명 경상

대구 서부소방서. 매일신문DB
대구 서부소방서. 매일신문DB

대구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13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 상가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약 36분만에 꺼졌고, 건물 1층에 있던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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