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수)는 21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에서 5년만에 제27회 경산시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의 사기진작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박정수 회장은 "5년만에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가 회원들 상호간 친목도모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들에게 활력소가 돼 올 한 해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바란다. 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경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1988년에 설립해 현재 9개 읍면동에서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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