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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레지던시'는 비원뮤직홀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입주음악가'를 브랜드화 한 것이다. 지역 청년 음악가 6인을 선발해 1년간 개인 연습·연구 공간 무상제공,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 운영, 개인 리사이틀 개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제작지원 프로그램의 시리즈 중 하나로, 소프라노와 피아니스트의 듀오 공연이 준비돼있다. 'A.Scarlatti'의 'Le Violette', 'F.P.Schubert'의 'Ganymed' 등 가곡과 'G.Donizetti'의 'Quel guardo il cavaliere', 'W.A.Mozart'의 'Matern aller arten' 등 오페라 아리아도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김민진은 경북예고와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전공을 졸업한 뒤 이태리 파르마 아리고보이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대구음악협회, 부산음악협회, 세종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고 현재는 전문 연주자, 경북예고 출강 및 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하는 서울예고를 거쳐 경희대 음악대학 기악과를 전체수석으로 졸업한 뒤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 석사과정에서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동아음악신문콩쿠르 대상, 31회·32회 화랑문화제 피아노 부문 금상, 계명문화대 음악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비원뮤직홀이 주최, 후원하며 입주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진이 기획 및 제작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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