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윤종필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고지혈증을 동반한 회전근개 파열 환자들에서의 IL-6 및 TP 53 신호전달체계의 특성'이라는 연구로 '청강의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강의학상은 해마다 견주관절 분야의 의료진 가운데 학문적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연구는 노령화와 과도한 어깨 사용 등으로 인해 최근 국내에서 어깨 힘줄 손상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분자의학적 특징들을 분석, 이를 어깨 힘줄 손상의 회복과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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