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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남한권 울릉군수, 국힘 탈당·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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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 이력 페널티… 군민 평가 기회 제한받는 것

남한권 울릉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남한권 울릉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남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 심사 과정에서 과거 탈당 이력을 이유로 감점이 적용되는 상황에 더 이상 당내 경선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남 군수는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69.71%의 압도적인 군민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뒤 국민의힘에 권유로 입당해 군정을 이어왔다.

남 군수는 "정당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군민의 선택으로 당선된 현직 군수가 정당 기준으로 군민 평가의 기회까지 제한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제 정당이 아닌 군민 앞에서 다시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울릉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과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군민들께 직접 설명드리겠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오직 울릉의 미래와 군민 삶의 변화를 기준으로 다시 선택받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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