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이군경회 경북지부 무궁화봉사회, 경북도청신도시 무궁화나무 관리

대로변 화단 700m 구간 무궁화나무에 퇴비 50포 뿌리고 가지치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성대) 소속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성대) 소속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봉사회' 40명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경상북도보훈회관에 이르는 대로변 화단 700m 구간 무궁화나무에 숙성 퇴비 50포를 뿌리고 가지치기와 흙갈이를 실시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제공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김성대) 소속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봉사회' 40명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경상북도보훈회관에 이르는 대로변 화단 700m 구간 무궁화나무에 숙성 퇴비 50포를 뿌리고 가지치기와 흙갈이를 실시했다.

'나라사랑 무궁화사랑 봉사회'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직원과 국가유공상이자 회원이 지난 2021년 11월 5일 창립한 무궁화 가꾸기 봉사 단체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무궁화 가로수 길을 관리해 아름다운 가로변을 조성하며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4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성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은 "그간 무궁화 생육이 부진해 활착이 안 되고 나무가 말라가는 것이 안타까웠다. 무궁화꽃이 활짝 피는 날까지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가지치기로 단장한 무궁화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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