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6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이날 10시 5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대원 82명과 장비 34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무실동은 진화가 완료됐고, 연소 확대 된 창고동을 진화 중이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로 연면적 4천609.99㎡의 지상 1~2층 규모의 5개동의 창고로 이뤄져 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인명 검색을 진행하면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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