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 하루, 일상의 쉼표'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불노인복지관, 강북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다양한 트로트 무대와 성악 무대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의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김창환 함지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소득 확대와 사회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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