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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선소리 산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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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선소리 산타령. (사)국가문화재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제공.
선소리 산타령. (사)국가문화재 선소리산타령보존회 제공.

(사)국가중요문화재 선소리산타령보존회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찾아가는 공연'을 14일 오후 6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 지역에서 전승돼 온 다채로운 소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경기선소리 산타령(뒷산타령. 자진산타령) ▷부채춤 ▷서도산타령(뒷산. 경발림 ▷진도북춤 ▷경상도민요 ▷난타 ▷경상도배치기 ▷가수 윤아 ▷옹헤야, 장기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 등 총 9개로 구성됐다.

해설은 방영기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존회장이 맡는다. 또 김묘순 명창을 비롯해 전승교육사에 이건자, 최숙희, 가수 윤아, 독도가수 김경민 등 총 40명이 출연해 아름다운 소리를 선보인다.

해인(海印) 김묘순 명창은 "영혼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들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깊은 포옹으로 커다란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이날 공연을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엄청난 힘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명창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전승자로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영남산타령 대한명인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승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공연은 (사)국가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존회가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시의회, 해인국악원 등이 주관한다. 그리고 매일신문, KBS 대구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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