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모에 나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대구문예진흥원) 선임직 이사 8명이 최종 선정됐다.
1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3월 공개모집에 나선 비상근(선임직) 이사 8명이 최종 선정하고 이날 임명식을 진행한다.
올해 공모는 대구문예진흥원으로의 통합 후 첫 선임직 이사 공개모집이었던 만큼 기존 대구문화재단 이사회 구성과 달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뽑혔다.
선정된 선임직 이사는 ▷강정선 대구예총 수석 부회장 ▷김민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초빙 조교수 ▷박영식 바른사회정책연구원 부원장 ▷서진은 대구예술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조교수 ▷신재순 (사)환경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지회장 ▷윤중숙 설현차문화연구원 원장 ▷이태현 커뮤니티와 경제 이사 ▷최재화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등이다.
선임직 이사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 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사는 진흥원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 진흥원 기본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 이사회 의결권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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