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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엘앤에프 하락세…14거래일 만에 33만→2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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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CI
엘앤에프CI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의 주가가 하락세다. 최근 14거래일 중 무려 12거래일이나 차트를 파란색으로 물들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보다 4.11% 하락한 23만3천원을 기록했다. 문제는 엘앤에프 주가가 지난달 20일부터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19일 33만7천원에 장을 마감한 이래 26일까지 연거푸 주가가 떨어졌다. 지난달 27일 주가가 5.34% 오른채 거래를 마쳐 다시 회복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를 불렀다. 하지만 이달 4일 하루 횡보했을 뿐, 지난달 28일부터 계속 내리막이다.

엘앤에프로서는 이 같은 상황을 반전할 카드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바로 전날 발표한 엘앤에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2% 감소한 40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며 부진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증권사에서도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내려잡는 부정적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엘앤에프 관련 보고서에서 "중장기 성장은 의심할 바 없으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9만5천원으로 낮췄다.

그는 이어 "원재료 가격·ASP 상승 등으로 고성장했으며, 올해는 영업이익 면에서 성장성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대규모 투자자금 조달은 부담 요인으로 주가 상승을 다소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또 "향후 전구체 사업, 리튬 사업 등 완결적 순환 체계(closed loop) 구축과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할 경우 차입금이 늘거나 주주가치가 희석되는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엘앤에프를 향한 개미들의 매수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과 기관, 국민연금, 금융사 등이 153만6천658주를 팔아치울 동안 개인은 101만7천855주, 3천85억7천만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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