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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안나모자원 원장,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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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최혜경 안나모자원 원장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제공 안나모자원
지난 11일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최혜경 안나모자원 원장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제공 안나모자원

최혜경 안나모자원 원장이 지난 11일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나모자원은 평소 남다른 열의와 신념으로 다양한 가족 특히 한부모가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가족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 후 지난 2000년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23년째 근무하고 있다.

3년 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부모가족 당사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3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10일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제1차 한부모가족정책 기본계획'에 최 원장 의견이 반영됐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기간이 기본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 것이다.

또 안나모자원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 기능보강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해 한부모가족들의 주거공간인 건물 전체 도색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 원장은 "한부모가족들이 일정 기간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를 받으며 보다 탄탄하게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역할이며, 73년 이상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기 예비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사회복지역사'에 대해 공부하며 마음과 삶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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