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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천178명…1주 전보다 약 990명 ↓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격리 기간을 단축하고 위기 단계를 하향하는 엔데믹 로드맵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확진자 격리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이날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17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141만5천280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8천164명)보다 986명 줄었다. 다만 2주일 전인 ㅣ난 1일(5천772명)보다 1천406명 많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천675명→2만3천515명→2만571명→1만9천989명→1만9천352명→1만7천403명→7천178명으로, 일평균 1만8천52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5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2천217명 ▷서울 1천429명 ▷인천 332명 ▷경남 328명 ▷충북 306명 ▷강원 291명 ▷충남 286명 ▷경북 250명 ▷부산 271명 ▷대구 232명 ▷전남 225명 ▷광주 215명 ▷전북 209명 ▷제주 193명 ▷대전 182명 ▷울산 115명 ▷세종 65명 ▷검역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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