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갈라콘서트 더스페셜(The Special)'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돼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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