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기자협회, '기자의날' 기념식…김주언 씨 '기자의 혼' 수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의날'(5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기자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기념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하며 한국기자협회 전 현직 임원을 비롯한 언론계 인사가 참석한다. 여야 정당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 있을 제1부 기념식에서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의 인사말과 주요 참석자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올곧은 기자 정신의 표상인 전·현직 기자를 기리고자 시상하는 '기자의 혼(魂)' 상을 시상한다.

올해 '기자의 혼' 상 수상자로 김주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이 선정됐다. 김 이사장은 한국일보 기자로 재직하던 1986년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월간 <말>지를 통해 보도지침의 존재를 폭로함으로써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했다.

오후에는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으로 자리를 옮겨 <'언론인 트라우마' 실태와 대응 방안>(가칭)를 주제로 기자의날 기념 토론회를 연다. 2021년 국내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트라우마 공식 설문조사에서 기자 10명 가운데 8명이 근무중 심리적 외상을 경험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다트센터, 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왔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활동 과정과 1차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전문가와 현장 기자들의 의견을 수렴·보완해 가이드북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기자의날 당일인 20일에는 '회원 가족 걷기대회'도 진행된다. 광화문 프레스센터 광장을 시작으로 청계천을 따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 앞 청계천 계단까지 약 5.9㎞를 걷는 행사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동료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자협회 회원과 가족 25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기자의날은 1980년 5월 20일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전국의 기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 투쟁에 들어간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